▲슈프리마의 바이오스타 X는 AI 기반 출입통제와 지능형 영상분석의 결합으로 보안성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이미지:슈프리마]
AI 기반 출입통제와 지능형 영상분석의 결합으로 보안성과 운영 효율성 극대화
전 세계 보안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 업체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통합 보안 서비스 시장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연평균 13.7% 성장해 2031년에는 555억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보안 환경이 복잡해짐에 따라 단일 보안 솔루션이 아닌, 통합 보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요 대기업이나, 국가 보안 시설, 공항 등이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통합 보안 솔루션의 지원 범위는 점점 광범위해지고 있고, 단순한 보안 강화를 넘어 건물 전체의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기존의 보안 시스템은 출입통제와 영상관제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면, 앞으로는 인사관리와 화재감지, 차량 번호판 인식, 냉난방 조절, 조명 상태 모니터링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변화는 보안뿐만 아니라 운영의 효율성까지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이오스타 X, AI 기반의 차세대 통합 보안 플랫폼
이러한 시장의 변화 속에서 슈프리마는 ‘바이오스타 X(BioStar X)’를 통해 통합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는 슈프리마가 20여 년 동안 전문성을 쌓아온 분야인 AI 기반 출입통제를 바탕으로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결합해 단순한 출입 관리가 아닌 보안 운영 전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보안 플랫폼이다. 슈프리마의 새로운 통합 보안 플랫폼 바이오스타 X는 AI 기반 출입통제와 영상분석 기술이 더욱 고도화됐고,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뛰어난 확장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AI 기반 출입통제와 지능형 영상분석의 결합
바이오스타 X는 AI 기반 출입통제와 영상분석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합했다. 실시간 출입관리와 영상 모니터링, 지능형 영상분석이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이루어져 최소 인력으로도 효율적으로 관제할 수 있으며, 이상 상황 발생 시 위치와 상황을 한눈에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AI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기능이 매우 고도화됐다. AI 기반 침입 탐지와 배회 감지, 쓰러짐 감지 등의 이상 행동 분석을 통해 위협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 나아가, 피플카운팅이나 테일게이팅, 블랙리스트 검출, 실종자 수색 등의 기능을 통해 대형 시설에서도 더욱 정교한 데이터 분석과 보안 관제가 가능하다. 이처럼 바이오스타 X는 학교, 쇼핑몰, 공항, 병원과 같은 다중 이용 시설뿐만 아니라, 스마트 빌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바이오스타 X를 도입한 경우,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침입감지, 흉기소지 등의 위험요소를 식별해 보안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교내 폭력이나 배회 등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감지해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또한 얼굴인식 기술을 이용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학사관리 일정과 연계해 교실출입 관리와 출결관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으며, 미수업 교실의 자동잠금, 움직임 감지를 통해 교실 내 보안도 관리할 수 있다. 사전예약 방문자 관리 시스템과도 연계해, 외부인의 출입을 관리하고 얼굴인식이나 QR을 이용한 본인확인을 통해 학교 건물 전체의 입체적인 보안과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
하나의 플랫폼으로 운영 효율성과 보안성 극대화
이처럼 하나의 플랫폼에서 출입통제, 영상관제 등의 여러 보안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면, 보안 담당자는 개별 시스템을 따로 관리할 필요 없이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모든 보안 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안 관리 프로세스가 간소화되고, 이벤트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운영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보안성도 한층 강화된다. 또한,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보안 관제 인력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에 드는 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운영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아울러 별도의 개별 보안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할 필요 없이, 바이오스타 X의 유연한 확장성을 활용해 필요한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강력한 확장성과 안정성 제공
대기업, 공공기관 등의 엔터프라이즈 규모의 건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확장성과 안정성이다. 바이오스타 X는 수천명 이상의 대규모 사용자 등록을 지원하며, 다수의 장치를 연결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이다. 슈프리마는 이미 세종시의 세종정부청사와 모로코 모하메드 6세 국제 대학병원 등 여러 대규모 사이트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복잡하고 다양한 엔터프라이즈의 요구사항에 맞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써드파티 시스템과 손쉽게 연동할 수 있으며, 사용자 맞춤형 UI·UX를 제공해 복잡한 보안 운영을 더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모니터링을 하고자 하는 영상, 이미지, 웹페이지 등의 인터페이스 레이아웃도 직접 구성할 수 있다.
필수적인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 잡는 바이오스타 X
보안 업계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위협이 다양화되는 지금, 바이오스타 X는 반드시 도입해야 할 필수적인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AI와 통합 보안 기술의 결합을 통해 더 강력하고 스마트한 보안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바이오스타 X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 앞으로 보안의 미래를 대비하는 많은 기업이 바이오스타 X를 도입함으로써 보안성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출처: 보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