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제품 제조판매사인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대규모 슈프리마 비접촉 얼굴인식 발열감지 솔루션이 구축되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유제품을 생산하는 대한민국의 협동 조합으로 주요 브랜드로는 서울우유, 앙뜨, 아침에주스, 무지방우유, 요하임,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요구르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에 많은 지점과 대리점, 공장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 슈프리마가 서울의 본조합과 그 외 3개의 공장에 기존 출입관리 장치를 교체 및 비접촉 발열감지 솔루션을 신규 설치하였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양주 통합 신공장 조감도’
먼저, 본조합 외, 3개의 전국 공장(신양주 공장, 안산 공장, 거창 공장)에 안면인식기 및 출입관리기 설치하였으며, 본조합의 오피스 스피드게이트, 공장 입구 및 식당, 물류 사무실 등 오피스와 사무실 전반에 출입관리기를 설치하여 근태와 출입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기존 설치되어 있던 지문인식기 및 RF 출입카드기들을 전체 안면인식기로 교체하면서 더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방식으로 시설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회사 내부의 식권발급기와 연동하여 인사시스템을 통한 근태관리와 식수관리를 함께 관리하면서 안면인식으로 발열감지까지 3가지 핵심기능을 통합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는 슈프리마 제품과 S/W의 통합 유연성과 높은 사용 편의성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서울우유에 설치된 FaceStation 2는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 최대 30,000명의 사용자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어 대형 시설에서 많은 인원을 등록, 관리하는데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 또한, 제품에 상부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는 코로나19시대의 비접촉 발열감지를 위한 통합 솔루션의 핵심이다. 실시간 발열감지와 얼굴인식 기능을 통해 출입을 1차적으로 관리하고, 출입통제 플랫폼(BioStar 2)을 연동하여 2차적으로 데이터를 기록, 관리하여 통합으로 출입통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고해상도(19,200픽셀)의 열화상 카메라는 슈프리마의 독보적인 안면인식 기술로 얼굴 상단부를 빠르고 정확하게 온도 측정하며, 마스크 미착용자를 감지하여 출입 통제할 수 있도록 설정도 가능하다. 이 기능을 통해 수동으로 체온을 측정하지 않는 비접촉 방식으로 코로나 방역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