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우려했던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시작된 현재, 델타변이, 람다변이 등의 확산과 함께 다시 한번 우리의 일상 방역을 재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다양한 사업장 및 사무실방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열감지 카메라, 안면인식 체온측정기 보급이 확대되면서, 함양미달 중국산 제품도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와 제품 구매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 컨텐츠를 통해 다양한 사업장 및 정부 지차체에 설치된 엉터리 성능의 제품들을 살펴보고 명확한 도입 기준을 살펴봤습니다.
(글 하단을 참조하세요)
발열감지 카메라의 원산지를 속여 세관에 적발된 한 업체는 중국산 제품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지난해 4월부터 무려 24차례에 걸쳐 제품을 분해 상태로 수입하여 국내에서 조립한 뒤 국산으로 원산지를 허위표기하여 대량 판매해왔습니다.
이는 단순 허위 원산지 표시 문제가 아닌,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국내 방역 전체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사건입니다. 기본 제품 자체의 성능과 개인정보 보안에도 상당한 문제를 가진 일부 중국산 제품의 문제를 살펴보겠습니다.
호텔이나 쇼핑센터 등 대형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B사 중국산 제품은 스마트폰 사진은 물론 종이사진에도 카메라가 정상 체온 승인을 하는 오작동을 보인 바 있습니다. 낮은 해상도의 카메라 품질 역시 정확한 온도 측정에 상당한 문제가 있습니다.
더불어 특정 중국산 제품에 열화상 카메라 내부에 굳이 필요하지 않은 통신 칩이 장착된 사건이 대형 언론사들을 통해 고발되면서 국내의 개인정보가 중국, 미국 IP 서버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열화상 카메라의 목적은 안면체온 측정을 통해 적정 온도의 승인 여부만을 결정하면 되는데, 국내산으로 둔갑한 이 중국산 제품은 개인 정보(얼굴, 음성 정보)를 수집하고 외부와 통신하는 기능을 내부 회로기판에 장착된 통신용 칩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기판에 장착된 통신칩을 분석한 결과, 중국, 미국 내 IP를 가진 서버와 연결되어 데이터를 외부로 주고받는 트래픽 또한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100만원대 중반가격대에 각 개인사업장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어서 더욱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지금은 제조 원산지를 떠나 제품 성능 자체에 포커스를 두고 정확한 인증과 기술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코스닥 상장사로 10년 연속 세계 50위 보안기업으로 선정된 슈프리마의 안면인식 발열감지 솔루션은 세계 최고수준의 AI안면인식 기술과 신뢰성 높은 발열감지 솔루션을 결합하여 주로 대기업, 공공기관, 대학병원 등 대규모 시설 중심으로 방역보안 솔루션을 공급해 오면서 방역보안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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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더보기Ⅰ'안면인식 발열감지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의 선택기준'